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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강주은 “1시간 동안 214억 번다.. 최민수 수입 능가” (강심장VS)

강주은이 쇼핑몰 매출을 밝혔다.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지킬 앤 하이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강주은,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김윤지, 그리고 코미디언 이상준과 서남용이 출연했다.이날 문세윤은 “홈쇼핑의 여왕이 있다. 작년 건강보혐료 최대치를 내실 정도로 어마한 매출을 내셨다”고 강주은을 소개했다. 그러자 강주은은 “2022년은 총매출액이 620억이었다. 2023년에는 1시간 동안 캐나다 여행 판매를 했는데 1시간 동안 214억을 판매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로봇청소기는 13분 안에 30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에는 총매출이 대단했다. 지금 하는 방송은 C사 안에서도 1등이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남편이자 배우 최민수의 수익도 능가한다고. 강주은은 “남편의 뒤에서만 바이크를 탔었는데 자존심 때문에 나도 바이크 면허를 땄다”라고도 말했다. 강주은은 “남편이 바이크를 타게 되면 걱정하게 되는데 그 마음을 이해하라는 뜻에서 딴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5 23:11
연예일반

김윤지 “할리우드 개런티? “8년 가수 생활 수입보다 많아” (‘강심장VS’)

가수 NS윤지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윤지가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는 의외의 반전 면모를 자랑하는 ‘지킬 앤 하이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강주은,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김윤지, 그리고 코미디언 이상준과 서남용이 출연한다.할리우드 진출로 화제를 모은 김윤지가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등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신작으로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윤지는 “출연 분량에 깜짝 놀랐다”는 MC들의 말에 “다들 보고 분량이 많다 하시더라. 조금 나올 줄 아셨나 보다”라며 유쾌하게 덧붙이며 “다들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또한 김윤지는 함께 출연한 배우 라인업으로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인 케빈 하트, 스페인 ‘종이의 집’ 도쿄 역으로 유명한 우슬라 코르베로 등을 소개, 배우들끼리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덧붙여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주연 배우들끼리 단체 톡방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는데, 할리우드 배우들의 단체방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는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더불어 김윤지는 역대급 스케일의 영화 개런티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윤지는 영화 ‘리프트’의 개런티를 묻자 “8년 가수 생활 수입보다 많은 금액을 받았다”고 운을 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는 “특히 달러로 받다 보니 짭짤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는데, 입이 떡 벌어지는 액수에 너도나도 오디션 지원에 나서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김윤지가 직접 밝힌 할리우드 개런티의 비밀은 본방송을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김윤지는 할리우드 오디션 합격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윤지는 “얼핏 듣기론 주변 여배우들이 거의 다 오디션을 봤다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는데, 자신이 최종 합격한 이유에 대해 ‘가수’ 활동이 킥이 됐다고 밝혀 호기심을 더했다. 이어 김윤지는 “NS윤지라는 이름이 배우 활동에 도움 된 적이 없었는데 이유를 듣자 머리가 띵해졌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김윤지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김윤지의 할리우드 진출 뒷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되는 ‘강심장VS’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5 15:26
예능

'라스' 강주은, ♥최민수 때문 카메라 앞 이성 잃을 뻔했던 사연

방송인 강주은이 '라디오스타'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남편 최민수를 간호하다가 뒷목을 잡을 뻔했던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내일(1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함께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편 터프가이 최민수를 우아한 독설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련하는 만렙 능력자 강주은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순수한 매력과 조곤조곤한 말투, 센 언니 아우라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년 만에 녹화장을 찾은 강주은은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하면서 엘레강스한 매력을 뽐내며 '중년계 제니'로 등극한다. 그는 쇼호스트로 활동하는 동안 어마어마한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고 직접 공개한다. 강주은은 지난해 11월 스쿠터 교통사고를 당했던 최민수를 간호하다가 뒷목을 잡을 뻔 한 에피소드를 언급한다. 그는 간호하는 동안 최민수와 있었던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놔 과연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강주은은 터프가이 최민수가 알고 보면 공주님이라며 숨은 반전 매력을 직접 밝힌다. 그는 최민수의 독특한 버릇 때문에 밤마다 자다가 깬다고 고백한다. 과연 강주은을 깨우는 최민수의 버릇이 무엇인지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최근 최민수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이성을 잃을 뻔했던 사연을 '라디오스타'에서 소개한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마음의 소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7 16:39
예능

'라스' 추성훈, 딸 사랑이 앞 눈물 펑펑 흘린 후 현타 온 사연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 잉꼬부부로 사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예상을 빗나간 대답을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딸 사랑이 앞에서 눈물을 펑펑 흘린 후 현타를 느낀 사연을 들려준다. 내일(1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함께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추성훈은 국내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톱모델인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그는 2년 만에 가진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추성훈은 "이기고 나서 매우 기뻤다"라며 복귀전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한다. 경기 도중 2번이나 기절할 뻔했던 위기에서 이 한마디가 자신을 구해줬다면서 복귀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추성훈은 야노 시호와 잉꼬부부로 불릴 만큼 각별한 부부애를 유지하고 있다. 비결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추성훈은 예상이 빗나간 대답을 내놓으며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현재 가족과 하와이에서 거주 중인 추성훈은 "하와이보다 한국이 편하다"라고 고백한다. 24시간이 모자를 만큼 바쁜 하와이 라이프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또 추성훈은 폭풍 성장한 딸 추사랑의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사랑이의 장래희망을 '라디오스타'에서 깜짝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사랑이 앞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던 사연을 소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눈물을 흘린 후 현타를 느꼈다고 털어놔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7 08:41
예능

'라스' 비→리정, 영보스의 지치지 않는 열정 水 2049 1위

열정 보스 비부터 아기호랑이 영보스 리정까지 영보스 4인방이 '라디오스타'에서 예능 열정 부자로 변신해 지칠 줄 모르는 토크와 예능감을 뿜어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7%(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9%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정호영 셰프가 허경환, 김원효 등이 속한 예능인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 비하인드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9%까지 치솟았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돌아온 비는 과거 5분 출연 굴욕을 언급하며 "아쉬운 건 없지만, 트라우마가 조금 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아이돌 그룹 싸이퍼를 기획 제작 중인 비는 스승인 박진영이 기획사 설립을 말렸던 일화를 전하며 "정작 진영이 형은 20대 때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박진영이 방탄소년단을 기획한 방시혁의 기획사 설립도 반대했던 에피소드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비는 박진영의 최애 제자가 된 비결에 "원하는 걸 100% 소화했다. 배울 때 벌을 받는다고 마인드 컨트롤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2집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글라스 춤과 '나로 바꾸자' 활동 당시 박진영과의 애증 섞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비는 박진영의 자극을 받아 '강호동의 천생연분' 출연 전날 밤을 새웠다고 고백했다. 여기에 고등학교 후배인 세븐과 제2의 듀스가 될 뻔했던 일화를 전했다. 댄서 리정은 에너지 넘치는 프리스타일 댄스와 비의 레전드 3단 꺾기 춤을 재해석하는 등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현재 10편 넘는 광고 촬영 및 고정 예능 출연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화제의 어록 "본인 24살 때 뭐하셨어요?"에 대해 리정은 "24살 챌린지처럼 SNS 제보를 많이 받았다"라고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비와 라비의 어마어마한 24세 시절에 리정은 고개를 푹 숙이며 "죄송하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리정은 과거 월드클래스 댄스팀 저스트절크에서 활동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1등 하고 싶은 승부욕 때문에 삭발했던 일화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홀로서기를 위해 22살에 팀에서 탈퇴했을 때 주변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리정은 "당시 팀이 명예도 높고 돈도 잘 벌었었다. 무슨 자신감으로 나왔냐는 소리를 들었다. 다행히 많은 응원을 받아 외롭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라비는 쉬지 않고 열일하는 소속사 영보스 '워커홀라비'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중 저작권 등록 곡 수 1위에 오른 근황과 함께 문세윤의 부캐 '부끄뚱' 덕분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비는 "예전에 시간 날 때 곡 달라고 하더니, 요즘에는 곡을 보냈다가 거절당했다"라고 달라진 문세윤의 태도를 전해 배꼽을 잡았다. 이날 라비는 활동명 푸키로 데뷔할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푸키가 되면 망할 것 같아서 열심히 이름을 찾았다"라면서 지금의 라비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비는 "푸키로 벌 받고 싶다"라면서 흥미를 보였다. 이에 라비는 "드릴 줄 몰랐다. 연습생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라고 전했다. 셰프테이너 정호영 셰프는 "예능을 보다가 저기 나가면 잘할 것 같다"라며 예능 출연 욕심을 내는 예능 야망캐릭터로 웃음을 유발했다. "예능을 하다가 상처받기도 하지만, 상을 받으면 보상된다"라고 지난해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 수상을 언급, 태생적 방송인 모드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비 앞에서 '깡' 춤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정호영 셰프는 14년째 운영 중인 식당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논쟁 중인 출근 시간 문제 고민을 털어놓으며 4MC와 게스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이 큰 적자를 입었다고 밝히며 "예능에 출연하면서 번 돈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줬다"라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비와 리정의 'Hip Song' 컬래버 무대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뒤집어놨다. 비는 "리정과 딱 한 번만 춰봤다. 이렇게 빨리 습득할 줄 몰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말미에는 정찬성,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가 출동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이 예고됐다. 18일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2 08:07
연예일반

'갓파더' 최고의 1분은 김숙X조나단 캠핑 먹방

방송인 김숙과 조나단의 캠핑 먹방이 '갓파더'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지난 3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흥이 넘치는 일상을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숙은 조나단을 충청북도 제천에 자신의 텐트가 있는 캠핑장으로 안내했다. 갑작스러운 캠핑장 방문에 당황한 조나단. 하지만 김숙의 지시에 따라서 장작을 패거나 음식을 준비하는 등 캠핑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김숙은 조나단과 함께 버터 전복구이와 전복 라면까지 먹으며 캠핑을 즐겼다. 이 순간은 4.1%(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을 기록,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김숙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조나단을 보고 "복스럽게 잘 먹는다. 나는 잘 먹는 사람 좋아한다"며 "눈도 참 맑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음이 열린 김숙은 '가족관계증명서'에 도장을 찍고 조나단과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났다. 가비는 강주은의 친구들을 만났다. 강주은은 자신의 집으로 안현모와 쇼호스트 모희현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를 초대해 가비를 소개해 줬다. 가비는 이들의 앞에서 즉흥적으로 춤을 추거나 강주은의 성대모사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끼를 대방출했다. 가비를 보며 강주은과 그의 친구들은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후 강주은과 가비는 드니 성호의 연주까지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이어갔다. 다음 주에는 양성식의 연주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최환희(지플랫)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CM에게 자작랩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MC그리를 만나 랩에 대한 조언을 들은 최환희(지플랫). 그는 MC그리와 KCM의 집을 찾아 어떻게 자작랩을 KCM에게 들려줄지 계획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KCM은 최환희(지플랫)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해주기 위해 집을 비웠던 상황. 최환희(지플랫)는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KCM을 집으로 불렀다. MC그리가 집에 도착한 KCM을 마당으로 유인한 순간, 최환희(지플랫)가 옥상에 등장해 자작랩을 선보였다. KCM은 이후 자신에게 카네이션까지 달아주는 최환희(지플랫)를 보고 감동하며 "뭉클하고 찡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4 08:52
연예

강주은 "다시 건강해진 남편 최민수, 고마워" 애정 과시

방송인 강주은이 오토바이 사고로 대수술을 받았던 남편의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의 여정은 늘 극복해야 하는 숙제인 거 맞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주은은 "그래서 그런지, 딱 크리스마스 계절이 되면 해마다 그 전해지는 감사함이 더더욱 귀하게 느껴지네요"라고 덧붙였다. 강주은은 또 "우리 민수의 춤은 세상이 절대 몰라야 할 춤이라 생각되는 저도 올해는 이 춤이 고맙게 생각됩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의 응원 감사했어요. 다시 건강해진 우리 민수 고마워"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최민수는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앞서 최민수는 지난달 4일 오토바이 운전 중 큰 교통사고를 당해 4시간에 가까운 대수술을 받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20 14:46
연예

'라스' 강주은 "어느새 내가 우리집 가장, 최민수=신데렐라"

방송인 강주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최민수가 2년간 산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당시 거액 제안에 흔들렸던 이유를 고백한다. 23살 미스코리아를 매운맛 센 언니로 만든 '미녀와 야수' 러브 스토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2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각 분야의 매운맛 언니들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터프가이 최민수를 쩔쩔매게 만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강주은이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다. 강주은은 특유의 미소와 조곤조곤한 말투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센 언니의 아우라까지 자랑할 예정이라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캐나다 교포인 강주은은 23살 무렵 미스코리아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그때 최민수를 만나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강주은은 한국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험했던 나이트 클럽의 세계 일화부터 오롯이 남편 최민수를 의지해 시작한 한국살이와 부부 생활이 매운맛일 때가 많았다고 고백한다. 강주은은 "결혼할 때 내가 신데렐라라고 착각을 했었다. 살다 보니 우리의 삶이 '미녀와 야수'가 됐고, 지금 보니 최민수가 우리 집 신데렐라다"라며 천하의 최민수를 신데렐라에 비유하는 센 언니표 입담을 자랑한다. "내가 집안의 가장이 됐다. 남편보다 더 많이 벌어 세금을 내야 한다더라"라며 가모장적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자유로운 영혼' 최민수가 한 사건 이후 가족들과 떨어져 산에서 은둔 생활을 했던 시기를 회상한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산에 거의 2년 있었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라며 당시 거액을 제안받고 유혹에 흔들렸던 남모를 사연을 고백한다. 부부 생활 중 매운 시절로 주식 투자로 '3억 5000만 원'이 물거품이 된 시기를 꼽는다. 강주은은 "3억 5000만 원을 주식에 투자했고, 2년 뒤 4000만 원을 건졌다"라고 한다. 그의 깜짝 고백에 MC들은 "이런 이유로 이혼하는 사람들도 많았다"라며 최민수의 반응을 묻고, 강주은은 세상 쿨하게 "우리 부부는 헤어져야 할 이유가 뷔페 메뉴처럼 많다. 주식이 문제냐"라고 응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야수 최민수를 꽉 잡은 강주은은 동갑내기 MC 김구라도 들었다 놨다 하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한다. 결혼 29년 차인 강주은은 최근 '새 출발의 아이콘'이 된 김구라에게 "새출발이 부럽다"라고 그 이유를 밝혀 시선을 끌더니 "굉장히 쿨하게 하시네"라며 칭찬으로 직진해 김구라를 움찔하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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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워즈' 하하 "집에서 나만의 공간은 화장실뿐"

SBS 추석 연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랜선 집들이 전쟁-홈스타워즈’에서 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집을 소개한다. 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홈스타워즈’에서는 베테랑 MC 김성주, 서장훈을 필두로 하하와 강주은, 이지혜와 별, 광희와 문정원이 전국 각지에 숨은 인테리어 고수 ‘홈스타’의 집을 소개하는 ‘홈반장’으로 나서 불꽃튀는 ‘랜선 집들이 전쟁’을 벌인다. 연예계 떠오르는 부부 하하, 별이 이번만큼은 서로 경쟁상대로 만나 재미를 더하며, 요즘 대세 광희와 이지혜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주부들의 워너비 강주은, 문정원은 랜선 집들이 영상을 공개해 ‘홈반장’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옥의 변신’을 주제로 다룬다. ‘홈반장’들은 노후 아파트에 살며 인테리어가 필요한 의뢰인에게 다섯 개의 ‘홈스타’ 집을 소개한다.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인테리어부터 좁은 평수를 넓게 보이게 하는 기적의 인테리어, 발리로 떠나는 홈캉스 인테리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 집이 시청자들의 눈을 현혹시킬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홈스타’의 유용한 인테리어 팁과 가구 비용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한편, ‘홈스타’들의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 중 ‘남편방’은 남자 출연자들의 환호와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특히 하하는 집에서 자기만의 공간은 ‘화장실’이라 밝히며, 별에게 웃지 못할 영상편지를 보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네고왕 광희도 혀를 내두른 문정원의 네고 실력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11:40
연예

'동치미' 강주은 "남편 최민수, 8살과 레이저 총싸움 승리 후 환호"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일상을 폭로한다.11일 방송될 MBN '동치미'에는 '여보, 나잇값 좀 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배우 김용림, 유서진, 정다혜, 개그맨 정범균, 전 야구선수 김봉연 등이 출연한다. 이날 강주은은 "신혼 때 남편을 보고 '이 사람 조금 모자란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8살 아이와 철없이 레이저 총 싸움하는 모습을 보고 잠깐 결혼을 후회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연다. 그는 "23년 전에 남편과 캐나다 토론토 CN타워에서 관광을 한 적이 있다.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었는데, 한쪽에 8~9살 정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레이저 총 싸움 하는 곳이 있더라. 남편이 호기심 있게 쳐다 보길래 '재미 삼아 해봐'라고 말했고, 바로 등록을했다"고 회상한다. 이어 "한쪽에서 유리창 너머로 게임장을 지켜보는데, 불 꺼진 경기장에서 유독 1명의 모습이 튀더라. 360도 돌고, 점프하고 총알도 엄청 쐈다. 그래서 속으로 '참 활발한 아이구나!' 싶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모습에 '설마 최민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 '설마가 역시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강주은은 "큰 스크린에 경기 결과가 나오는데 발표자가 '이 공간 안에 대단한 우승자가 있다. 역사적으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8~9살짜리 아이들 사이에서 남편이 1등을 했다. 그때 남편의 표정을 봤는데 마치 '내가 대한민국 대표다'라는 느낌이었다. 비장하게 서서 나에게 '주은아 오빠 너무 잘하지 않았니?'라고 묻는데 겉으로는 멋있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진짜 진심인가? 조금 모자란 거 아닌가?' 싶었다. 근데 이미 결혼을 했기 때문에 후회하기엔 너무 늦었더라"라고 토로한다. 이에 최은경은 "3일 전에 운동할 때 있었던 일이다. 최민수 씨 때문에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고, 강주은은 "너무 죄송하다. 민망하다. 그런데 남편은 재미있었는지 집에 와서 그때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문을 열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1.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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